경남마산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착수보고회 개최
통합관제센터 구축, 제조AX 산학혁신파크 조성 등
5개 촉진사업은 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 제조AX 산학혁신파크 조성, 스마트물류플랫폼 구축,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5개 촉진사업이 '마산자유무역지역 국가산업단지의 스마트그린화' 공동 목표로 맞물려 있는 만큼 사업 간 연계성을 높이고 시너지 창출을 위해 통합 개최됐으며, 마산자유무역지역 총괄관리기관인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과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주관기관 컨소시엄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사업별 주관 컨소시엄이 1차 연도 수행 계획을 보고했고, 이어 경남도, 창원시 등 관계기관들이 성공적 사업 수행을 위한 의견 제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사업단은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는 5개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에 총 556억3000만원의 예산을 배정하고, 시기별 계획에 맞춰 사업을 집행할 방침이다.
산단의 디지털 체질 개선을 위해 '제조AX 산학혁신파크 조성(3년간 총 66억원)'으로 산학연 공동활용이 가능한 AI 협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재직자 교육(HR-리빌딩)을 연계해 현장 맞춤형 인재를 기른다.
또,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운영(3년간 총 56억원)'을 통해 첨단 인프라 기반의 공동물류 환경을 조성하여 기업들 물류비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기후변화와 에너지 비용 상승 대응 관련해서는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3년간 총 22억원)'으로 개별 공장의 에너지 효율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4년간 총 322억원)'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자립 기반을 다진다.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을 지역사회에 재투자하는 '햇빛 상생연금' 조성에도 본격 나서며, 이 중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사업은 연내 세부 실행계획 조율을 거쳐 1차 연도 인프라 구축에 돌입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산단 전역의 안전과 교통 환경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총 사업비 90억원)' 역시 연내 착수해 스마트그린산단의 기틀을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마산자유무역지역은 설립 50년이 지나면서 에너지 비용 증가, 노후화 시설 등으로 현장 제조 기업들의 경쟁력 약화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사업단은 이번 맞춤형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인프라 확충으로 마산자유무역지역 내 기업들의 제조 역량이 한층 고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은철 경남마산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들을 체계적으로 차질 없이 추진해 마산자유무역지역이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에너지 자립을 실천하는 국가산단의 대표적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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