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하와 암석 붕괴 따른 눈사태로 보테코시강 범람…많은 마을 파괴
당국은 인도, 미국, 영국, 말레이시아 등 여러 나라에서 온 외국 관광객 291명과 93명의 네팔 국민 등 총 384명의 관광객이 갑작스러운 홍수로 실종된 것으로 보고됐다고 밝혔다.
보테코시강이 오전 9시께 범람하면서 여러 마을과 도로, 수력발전 사업이 파괴됐다고 관계자들이 전했다. 그들은 네팔의 여러 지역 주민들에게 경고를 발령하고 보테코시, 트리슐리, 나라야니 강가에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우리는 인도와 중국 양국에 구조 활동 지원을 요청했다"고 네팔 정부 대변인 사스밋 포카렐이 말했다.
카트만두에 위치한 국제통합산악개발센터의 기후 전문가들은 수요일 발생한 갑작스러운 홍수가 빙하에서 발생한 눈사태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보테코시강의 지류인 렌데 콜라강이 26일 최대 홍수를 겪었다고 그들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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