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7도 안팎(평년 23~24도), 낮 최고기온은 31~33도(평년 29도 안팎)로 평년보다 높겠다.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대부분 지역(중산간·산지 제외)에서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겠고 제주시 북부는 35도 이상까지 올라 매우 무덥겠다. 일부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확대·강화될 가능성도 있다.
이날 아침(오전 6~9시)부터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
밤에도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아 열대야가 이어지겠다. 열대야주의보가 발효 중인 대부분 지역(중산간·산지 제외)은 밤 최저기온이 27도 안팎, 그 밖의 지역에서도 25도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 일부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산지 초속 20m)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해상에서도 바람이 초속 9~20m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1.5~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일부 해상에서는 천둥과 번개가 치겠다.
기상청은 "일부 해상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해안에도 당분간 강한 너울이 유입되고 중문해수욕장 등에서는 이안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와 경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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