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 북구가 강동권을 체류형 해양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동해안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
이동권 북구청장과 8개 부서 담당자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경북 포항과 영덕, 강원도 삼척, 고성 등을 방문해 주요 해양 관광자원을 둘러봤다.
첫 날인 25일에는 영덕 블루로드 4코스 해맞이 공원 창포말 등대와 탐방길을 방문했다. 이어 강원도 삼척 촛대바위길을 둘러보며 해안 산책길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26일에는 시범운영을 거쳐 9월 개방 예정인 강원도 고성 송지호 바다하늘길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송지호 해수욕장에서 죽도를 잇는 해상스카이워크와 산책로를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특히 이날 고성에서는 고성군 부군수와 만나 바다하늘길 조성사업에 대해 듣고, 향후 동해안권 관광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어 벤치마킹단은 경북 포항 호미둘레길 3코스 코리아둘레길(해파랑길 13코스)을 방문해 탐방로를 걸으며 북구 해파랑길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강동 해안 산책길 및 힐링공간 조성 사업 등에 접목 가능 여부를 살펴봤다"며 "북구 해양관광 랜드마크 조성과 콘텐츠 개발 등에도 참고해 체류형 해양관광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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