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스 공군과 방공부대, 대규모 방공작전 훈련 시작
러- 북한과 친교 중 군작전 현대화· 외세 침입 대비
국가ㅍ시설들 보호와 가상의 공습 대비 방공 연습도
[아스트라한=AP/뉴시스] 러시아 국방부가 공개한 영상 사진에 5월 21일 벨라루스군이 러시아 아스트라한의 카푸스틴 야르 사격장에서 러시아-벨라루스 합동 핵 훈련의 일환으로 이스칸데르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 2026.08.26.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러시아, 북한과 친교를 맺고 있는 벨라루스가 25일(현지시간) 부터 공군과 공군방공부대의 대규모 작전 연습과 기술 훈련을 시작했다고 이 나라 국방부가 발표했다.
이번 훈련은 8월 25일부터 9월 10일까지 계속된다. 총 감독은 미하일 마트로소프 공군 및 공군 방위부대 부사령관이 맡고 있다.
타스,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이번 훈련의 첫 단계는 참여 부대가 모두 국가적 보호를 받는 시설들의 보호에 참여하며, 지상군도 적군의 공습에 주로 대비한다. 방공부대의 지대공 방어 인력과 비행단도 실전 훈련에 가담한다.
제 2 단계는 러시아의 아슐루크 훈련장에서 주로 지대공 미사일 부대와 함께 실제로 비행과 무기 발사를 하면서 훈련하는 것이다.
[평양=AP/뉴시스] 벨라루스 대통령실이 제공한 사진에 김정은(왼쪽) 북한 국무위원장과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3월 25일 북한 평양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인민군 명예위병대를 사열하고 있다. 루카셴코 대통령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북한을 공식 방문했다. 2026.08.26. 이 훈련의 전 과정을 통해서 참가 부대들은 전투의 신기술과 새로운 작전을 통해서 전투부대의 활동을 현대적인 조건에 맞게 개선한다는 게 목적이다.
벨라루스 국방부는 특히 적군의 공습이 있을 경우 이에 대처하는 군 간부들과 지휘관들의 준비 태세를 향상 시키고 부대들의 대응 능력도 현대전에 맞춰서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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