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와 이혼' 린 "여전히 심신미약 상태지만…"

기사등록 2026/08/26 00:00:00
[서울=뉴시스] 린. (사진 = 인스타 캡처) 2026.08.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린이 이혼 후 덤덤하게 추스르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린은 25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어느 날부터인가 슬프지도 기쁘지도 않고 다양한 대상들에게 어떤 기대도 실망도 없이 무딘 채로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고 적었다.

이어 "사실 여전히 심신미약의 상태이지만 그래도 다행인 것은 뒤로 가는 길 말고 나아가는 길 위에 서 있다는 것"이라며 "누가 인정하지 않더라도 그냥 제가 그렇다면 그런 것"이라고 다잡았다.

주변 지인들을 향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그는 "그런 날들 안에서도 맛있는 밥을 챙겨주고 기 살려주는 고마운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 정신이 차려지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린은 지난 2014년 밴드 '엠씨더맥스' 이수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결혼 11년 만에 협의 이혼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최근 SBS TV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이수와 이혼해) 진짜 친한 친구를 잃은 기분이라 아쉽고 슬프지만 항상 응원한다"며 심경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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