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1일 중국인 유학생 A(20대·여)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대학원 졸업 수료증을 받기 위해 지난 14일 입국한 A씨는 20일 밤부터 가족과 연락이 끊긴 상황이다.
경찰은 A씨가 실종 당일 대중교통을 이용해 대구로 이동한 사실을 확인했다. A씨의 마지막 행적은 동대구역 일대에서 확인됐다.
경찰은 신고 접수 이후 동대구역 일대를 수색했지만 A씨를 찾지 못했다.
이와 관련해 A씨의 실종 사실은 중국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A씨의 가족이라고 밝힌 작성자는 “실종된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취지로 글을 올렸다.
또 A씨 소속 대학의 학생들도 국내 SNS 등에 A씨를 찾는 글을 게시한 상태다.
경찰은 A씨의 이동 경로와 실종 이후 행적을 추적하는 한편 범죄 연루 여부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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