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에 반하다, 영천' 9월부터 석 달간…가족 최대 50만원 지원

기사등록 2026/08/25 17:17:50 최종수정 2026/08/25 17:27:52

관광·상권·생활인구 ↑

[영천=뉴시스]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석 달간 '반값에 반하다, 영천'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기간에 지역을 찾는 내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행 경비의 50%를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한다.

개인은 최대 10만원, 팀(2인 이상)은 2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청년(19~34세)이면 최대 14만원, 가족(최대 5인)은 50만원까지 돌려준다.

다만 인접한 경산·청도·경주·포항·청송과 대구 군위 등 6개 시군의 주민과 외국인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신청은 여행 7일 전까지 가능하며 지정 관광지 2곳 이상을 방문해야 한다. 경비는 모바일 영천사랑상품권 또는 개인 신용카드로 결제해야 하고 종료 후 7일 이내에 접수하면 된다.

시는 여행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관광·숙박·음식점 등의 소비를 유도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 인구 감소 지역으로 체류형 관광을 늘려 생활 인구도 증대한다.

영천에는 출렁다리와 천문과학관, 짚라인을 포함한 보현산 관광권역과 임고서원, 은해사, 한의마을 등 관광명소들이 있다.

김병삼 시장은 "여행 부담을 낮춰 지역 관광과 상권이 활성화되도록 반값여행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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