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뉴홈 전용 모기지 조건 확정…최장 40년·금리 1.9~3.0%

기사등록 2026/08/25 17:15:59

청약자 요구 반영…당시 제시한 대출조건 적용

모기지 만기 최장 40년·고정금리 1.9~3.0%

[서울=뉴시스] 김윤덕 장관, 뉴홈 청약자 간담회. (제공=국토부) 2026.08.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종성 기자 = 정부가 뉴홈 청약자에게 적용되는 전용 모기지 대출 만기를 최장 40년, 금리는 연 1.9~3.0%로 확정했다.

국토교통부는 김윤덕 장관이 25일 뉴홈 청약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전용 모기지 대출 조건에 대한 의견을 들은 뒤 이 같은 적용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뉴홈 청약자들은 2022년 정책 발표 당시 정부가 제시했던 전용 모기지의 대출 만기와 금리를 그대로 적용해 달라고 요구해왔다.

국토부는 정부 정책을 신뢰하고 뉴홈 청약을 신청한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당시 정책 발표에서 예시로 제시했던 대출 조건을 그대로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입주자 모집을 마친 모든 세대에는 전용 모기지 만기가 최장 40년으로 적용된다. 금리는 고정금리 연 1.9~3.0%다.

선택형 주택에 적용되는 전세대출의 경우 고정금리 연 1.7~2.6%가 적용된다.

김 장관은 이날 청약자 대표 9명의 의견을 직접 듣고 "오랜 기간 청약을 기다려온 만큼 대출조건에 대한 걱정과 답답함이 크다는 점을 충분히 공감한다"며 "이번 적용 방안이 청약자 여러분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세심하게 정책을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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