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남광주시당 "11조 반도체 예타 면제 적극 환영"

기사등록 2026/08/25 16:57:47

산단 6조·용수 3.6조·전력 1.4조 원…"경제 1번지 도약 발판"

특별법 개정·국비 확보 총력…"2030년 6월 첫 양산 뒷받침"

[나주=뉴시스] 양시원 기자 = 15일 오후 전남광주 나주시 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 정기당원대회에서 초대 민주당 전남광주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된 안도걸 당선인(왼쪽)과 양부남 의원이 시당기를 흔들고 있다.  2026.08.15. goodwrite97@newsis.com

[전남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은 25일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를 비롯한 호남권 핵심 국책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관련해 "320만 통합특별시민과 함께 정부의 통 큰 결단을 전폭적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전남광주시당은 이날 성명을 내고 "이번 국무회의 의결은 전남광주가 대한민국 미래 첨단산업과 경제 1번지로 도약하기 위한 확실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시당에 따르면 예타 면제 대상은 반도체 산단 조성 6조원과 용수 공급 3조6000억원, 전력 공급 1조4000억원 등 총 11조원 규모다. '5극3특 특별보조금'과 제조·농업 인공지능(AX) 사업도 포함됐다.

시당은 특히 반도체 클러스터 지원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개정을 전제로 조건부 면제된 만큼 특별법 개정에 당력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중앙당과 특별시당, 지방정부·의회,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전남광주 대도약 위원회'를 중심으로 특별법 개정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시당 산하 메가프로젝트 특위도 즉각 가동할 방침이다.

안도걸 시당위원장은 "지역 국회의원 18명과 똘똘 뭉쳐 적극 협력하겠다"며 "특히 대규모 팹 투자의 생명줄인 전력·용수 공급망 구축과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2030년 6월 첫 양산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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