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재처, 한·중 정보화 전문가 회의…AI활용사례 시연했다

기사등록 2026/08/25 16:28:29

지식재산 정보화 협력 및 AI·국제표준 교류 확대

[대전=뉴시스] 지식재산처.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지식재산처(지재처)는 2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중국 지식재산국(CNIPA) 정보화 전문가들과 '제20차 한·중 지식재산 정보화 전문가 회의'를 열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지식재산 행정혁신 및 국제표준 정보화 협력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한·중 지식재산 정보화 전문가 회의는 지난 2002년 시작된 협의체로 양국이 번갈아 회의를 열어 지식재산 정보화 정책과 시스템 구축 경험 등을 공유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의 국제 지식재산정보 표준화와 지식재산행정에서의 AI 기술 활용이 주요 의제로 다뤄져 각국 전문가들은 WIPO의 '우선권 증명서류의 전자적 교환을 위한 데이터 패키지 포맷 권고'인 ST.92 표준 대응 시스템 개발 현황과 지식재산 데이터 교환 표준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지재처는 AI 기반 특허·디자인 검색 시스템 구축 현황과 향후 계획을 소개하고 중국 측서는 AI 특허 심사시스템 도입 현황 및 일상적인 행정업무에 AI를 활용한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지재처는 자체 구축·운영 중인 특허 검색 및 심사 시스템 시연을 선보여 실제 특허 검색과 심사 업무에서의 AI 활용사례를 생생히 소개했다.

정재환 지식재산정보국장은 "이번 회의는 한·중 양국이 지식재산 정보화 분야의 최신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지식재산 행정 혁신과 국제 표준화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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