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두꺼비 하우스' 4호 준공…"취약층 아동 주거 개선"

기사등록 2026/08/25 14:49:56

민관·기업, 취약층 아동 가정 보금자리 리모델링 지원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는 25일 포스코스틸리온-KCC-세이브더칠드런과 취약계층 아동 가구의 보금자리를 개선하는 '두꺼비 하우스' 4호 준공식을 개최했다.

두꺼비 하우스는 2024년 11월 시와 민관·기업이 업무협약(MOU)을 맺고 추진 중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2024년 1호, 2025년 2·3호에 이어 이번 4호까지 성공적인 결실로 아동 주거복지 안전망을 지속해 확대하고 있다.
[포항=뉴시스] 경북 포항시-포스코스틸리온-KCC-세이브더칠드런이 남구 송림로의 한 주택에서 취약 계층 아동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두꺼비 하우스' 4호 준공식을 개최한 가운데 박용선 시장 등 관계자들이 준공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포항시 제공) 2026.08.25. photo@newsis.com
이날 준공식을 한 4호는 단순한 도배 장판 교체를 넘어 노후 주택의 구조적 안전성과 단열·위생 환경을 전면 개선해 아동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
 
사업 과정에 시와 세이브더칠드런이 대상 가정을 발굴·선정해 사업 전반을 총괄 관리했고, 포스코스틸리온은 6000만원의 사회 공헌 기금을, KCC가 고급 창호를 지원했다.

또 각 기관의 직원 봉사단이 직접 현장 정비 활동에 참여해 온기를 더했다.

천시열 포스코스틸리온 사장은 "주거 환경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에게 소중한 꿈을 키워나갈 공간을 제공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용선 시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두꺼비 하우스 4호를 넘어 100호가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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