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원하모니·씨엔블루 호조' FNC, 특수관계인도 자사주 매입…"실적반등 자신"

기사등록 2026/08/25 15:25:41
[서울=뉴시스] FNC엔터테인먼트 로고. (사진 = FNC 제공) 2026.08.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코스닥 상장사 FNC엔터테인먼트의 경영진에 이어 최대주주 특수관계인까지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25일 FNC에 따르면,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인 한보현 씨는 최근 자사 보통주 2만2200주를 장내 매수했다. 지난달 김유식 대표와 한승훈 사장이 총 5만565주를 매입한 데 이은 릴레이 매수다.

FNC는 이번 매입을 두고 실적 반등과 중장기 성장에 대한 내부적 자신감을 반영한 행보라고 설명했다.

실제 FNC의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한 493억 원을 기록했다. 보이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의 글로벌 활약과 밴드 'FT아일랜드', '씨엔블루(CNBLUE)'의 투어 등 음악 사업의 호조가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

하반기에도 주요 아티스트들의 음반 발매 및 해외 공연이 집중돼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회사는 내다봤다.

김유식 FNC 대표는 "성장 국면 진입에 따른 기업가치 제고 확신으로 매입이 이어졌다"며 "올해 흑자 전환을 달성하고, 내년에는 창사 이래 최대 영업이익을 내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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