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 울산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사업 3년 연속 참여

기사등록 2026/08/25 14:42:15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디지털 트윈 전문기업 이지스는 울산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사업에 3년 연속 참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울산시는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이 주관하는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이지스는 해당 사업 참여를 통해 향후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스마트 모빌리티 등 첨단 모빌리티 상용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지스는 드론 촬영, 항공 영상, 라이다(LiDAR), 다방향카메라, 이동지도제작시스템(MMS) 등을 통해 취득한 데이터를 자체 디지털 트윈 플랫폼에 연계하며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공간 데이터를 단순 지도 형태가 아니라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는 2·3차원 디지털 트윈 데이터로 전환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술이 실제 도심 환경에서 구현되기 위해서는 현실 공간을 정밀하게 반영한 데이터뿐 아니라 도시 변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최신화되는 데이터 운영 체계가 필요하다. 이지스는 확보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취득부터 구축, 활용, 갱신까지 연결되는 데이터 체계를 확립하고 자율주행, 스마트 모빌리티 상용화를 위한 디지털 트윈 기술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이지스는 해당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항공·드론 영상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기술을 적용해 도로·건물·시설물·지형 변화 등에 대한 AI 자동 분석 기능을 탑재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울산시와 자율주행 등 첨단 산업에 활용될 전자지도 제작 프로젝트에 지속 참여하고 있다"면서 "축적한 공간정보를 바탕으로 AI 변화탐지와 생성형 AI를 결합하고, 첨단 산업 분야로 보유 플랫폼 적용 범위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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