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호남 반도체국가산단' 환경영향평가 등 조사용역 줄줄이 발주

기사등록 2026/08/25 14:39:28 최종수정 2026/08/25 15:22:24
[전남광주=뉴시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일원에 조성되는 호남권 반도체 첨단 국가산업단지 관련 사업시행자 토지주택공사 관련 용역 입찰공고 현황. (사진=LH전자조달시스템 갈무리)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호남권 반도체 첨단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관련 조사 용역을 줄줄이 발주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

25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LH는 이달 3일 '호남권 반도체 첨단 국가산단 개발사업 조사 설계용역' 입찰 공고를 냈다.

이어 재해영향평가, 지형측량(드론), 환경·기후변화 영향평가, 토질조사 등 호남 반도체 국가산단 개발 관련 총 5건의 용역 입찰을 공고했다.

개발 기본계획 수립의 밑그림에 해당하는 산단 개발사업 조사 설계용역은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입찰서를 접수, 개찰·제안서 평가 절차를 거쳐 최종 낙찰자를 선정한다.

재해영향평가, 환경영향평가와 토질조사 등 대부분 용역도 9월 중 입찰 절차가 마무리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안으로 국토교통부가 '국가산단 조성 후보지'를 국가산단 사업부지로 공식 지정할 계획이다.

LH도 본격적으로 군 기능 임시이전배치와 무관하게 우선 개발 가능한 부지부터 용도·형질 변경을 추진하며, 본격적인 개발 기본계획과 산단 부지 설계에 나설 전망이다.

한편 호남권 반도체 첨단 국가산단은 전남광주특별시 광산구 광주 군공항 부지 일원 약 826만㎡(약 250만 평) 규모로 들어선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800조원대 투자를 통해 수도권에 이은 제2의 반도체 생산기지로 조성되며 2030년 6월 반도체 첫 양산이 목표다.     

[서울=뉴시스]호남권 반도체 첨단 국가산업단지 위치도 (사진=LH 제공) 2026. 7. 30.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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