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핵심 공공기관 유치 총력"

기사등록 2026/08/25 14:57:17

"공공기관 이전 필요성·논리 개발 나설 것"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이 25일 시당 대회의실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8.25. joemedia@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위원장은 25일 핵심 공공기관 유치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 위원장은 이날 시당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통해 "과학기술·국방·철도·기술금융 등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핵심 공공기관을 유치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를 끈질기게 설득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전으로 이전하면 좋을 공공기관에 대한 필요성과 논리를 개발하고, 7명 국회의원도 한 목소리를 내겠다"고 덧붙였다. 오는 31일 관련 토론회를 열겠다는 구상도 공개했다.

유명무실 논란이 있는 충청광역연합의 위상 문제와 관련해선 "그동안 4개 시·도에서 조직과 예산, 인력을 파견했는데 실질적 역할을 못했다"고 진단하며 "국가 프로젝트를 위임받아 실질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조직으로 만들고,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뛰어들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했다. 

전당대회 내홍 수습 방안에 대해선 "상대 당과의 관계에서 당을 바라보고 당을 지켜야 한다. 다시 원팀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면서 "승자가 끌어안고 가야 한다"고 했다.

4:4 여야 동석으로 원구성을 하지 못하고 있는 대덕구의회에 대한 시당 차원의 중재나 개입 가능성에 대해선 "시당에서 강제적으로 해결할 부분은 아니다"라며 "(구의원들에게) 대화를 통해 풀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라고 요청했다"고 했다.

장 위원장은 "소모적 정쟁에 매몰된 시당이 아니라 일 잘하고 결과를 만들어내는 유능한 시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대전의 예산과 미래 먹거리를 위해 정부 부처와 국회의 문을 쉼 없이 두드리고 확실한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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