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종합 '성장형인재', 재학생 논술 '창의형' 신설
AI·반도체 등 미래 첨단전략 분야 학과 모집정원 확대
정원 내 모집인원은 2517명이며 정원 외 인원은 345명을 선발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생부종합전형 1478명 ▲학생부교과(지역균형)전형 508명 ▲논술전형 489명 ▲실기/실적위주전형 387명이다.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에서 각각 새로운 유형이 추가됐으며, 주요 전형 간 중복 지원을 허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학생부종합전형, '성장형인재' 유형 신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1478명을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이다. 기존 탐구형인재(512명) 및 융합형인재(378명)에 더해 성장형인재(108명)를 신설하며 선발 체계를 3원화했다.
'성장형인재'는 1단계 서류 100%로 5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면접 30%를 반영하는 다단계 전형으로, 탐구형인재와 달리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서울캠퍼스 인문·자연계열 및 간호학과 기준 3개 영역 합 6등급 이내, 약학부와 의학부는 4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다.
각 전형은 학업·진로·공동체 역량의 반영 비중과 평가 방향이 상이하며, 전형 간 중복 지원을 허용한다.
◆논술전형 이원화 개편…'창의형' 신설
논술전형은 이원화 체제로 개편한다. 기존 전형은 수능 이후 고사를 치르는 일반형(403명)으로 유지되며, '창의형'을 신설해 86명을 선발한다.
두 유형 간 중복지원은 허용한다. 창의형 논술고사는 수능 이전인 10월 11일에 실시되며, 일반형은 수능 이후인 11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신설된 '논술(창의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며, 2027년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만 지원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첨단전략 분야 학문 단위 정원 확대
중앙대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소프트웨어, 산업보안 등 국가 첨단 산업 분야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내기 위해 관련 학과의 모집 규모를 대폭 늘렸다.
지능형반도체공학과는 전년 대비 10명 증가한 30명을 선발하며, AI학과와 소프트웨어학부 역시 각각 56명, 160명으로 정원을 늘렸다. 산업보안학과는 69명을 선발한다.
◆교과(지역균형)전형, 전공개방모집으로 선발
학생부교과(지역균형)전형은 학생부 100%(교과 90%, 출결 10%)로 508명을 선발한다. 이 가운데 총 239명을 인문·사회·경영경제·자연과학·공과대학 및 다빈치캠퍼스 생명공학대학에서 '전공개방모집'으로 선발한다.
또한 실기/실적위주전형은 실기형 313명, 특기형 74명 등 총 387명을 선발한다.
2027학년도 중앙대 수시모집 원서 접수는 오는 9월 8일 오전 10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유웨이어플라이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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