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곳곳 5~60㎜ 비나 소나기…낮 30~33도 '흐림'

기사등록 2026/08/20 05:56:23 최종수정 2026/08/20 06:20:24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20일 목요일 전북지역은 아침까지 산발적인 비가 이어지다 오전부터 전 지역에 요란한 소나기가 쏟아지겠다.

하늘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고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현재(오전 5시 기준) 군산 어청도에 6.5㎜의 강수량이 기록된 가운데, 북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이 비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이어지다, 오전부터 저녁 사이 전 지역에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5~60㎜의 요란한 소나기로 바뀌어 내리겠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가시거리가 짧아져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등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군산(옥도면 제외)을 중심으로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밤사이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니 온열질환 등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30~33도 분포를 보이겠다. 완주·무주·장수 30도, 진안·임실·군산 31도, 전주·익산·남원·정읍·김제·부안 32도, 고창·순창 33도 등이다.

자외선지수는 '보통~높음' 단계를, (초)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다.

식중독 예측지수는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경고(69.1)' 단계로, 식자재는 실온에 두지 말고 충분히 익혀 먹는 등 철저한 개인위생과 음식물 관리가 필요하다.

군산항(오식도동) 물때는 선조금으로 만조는 오전 7시37분(553㎝)과 오후 8시28분(556㎝)이고, 간조는 오후 2시7분(180㎝)이다. 일출은 오전 5시56분, 일몰은 오후 7시18분이다.

금요일인 21일도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 5~5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20~24도, 낮 최고 29~32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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