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9일~내년 3월27일 주 4회 검토 중
[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에어로케이항공이 충북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필리핀 노선 확대에 나선다.
1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에어로케이는 오는 11월 청주~마닐라 부정기편 운항을 목표로 계획을 검토 중이다. 11월19일부터 내년 3월27일까지 주 4회 운항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출국편은 청주공항에서 심야에 출발해 마닐라에 다음 날 새벽 도착하고, 귀국편은 마닐라에서 새벽 출발해 청주공항에 오전 도착하는 일정이 유력하다.
에어로케이는 현재 청주공항 슬롯을 확보한 상태로, 마닐라 현지 공항 슬롯 배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운항 가능 여부는 다음 달 중순께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오는 22~23일 마닐라에서 열리는 Korea Travel Fiesta 2026에서 청주~클락 노선을 활용한 겨울철 한국 여행상품을 소개·판매할 방침이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마닐라 노선 취항 준비와 현지 박람회 참가를 통해 필리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것"이라며 "클락에 이어 마닐라까지 취항지를 넓혀 필리핀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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