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탑승자 2명 중상·16명 경상
[영월=뉴시스]홍춘봉 기자 = 16일 오전 강원 영월군 한반도면에서 옹벽을 들이받은 관광버스가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7분께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리 느릅재터널을 지나 영월 방향으로 주행하던 관버스가 옹벽을 들이받고 전도됐다. 사고는 다른 차량의 끼어들기를 피하려다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사고로 버스 탑승자 2명은 중상을 입고 16명은 경상 및 비응급 처치를 받았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다수상질병·상해자 시스템'을 활성화하고 인근 충북소방에 공동대응을 요청했다. 소방과 경찰은 장비 14대와 인력 32명을 현장에 투입해 신고 접수 34분만인 오전 9시31분께 탑승자 전원 구조를 완료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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