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성, 배준호와의 英챔피언십 코리안 더비 개막전서 승리

기사등록 2026/08/16 10:03:41

스완지, 스토크에 2-1 역전승

[서울=뉴시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 스완지시티의 엄지성. (사진=스완지시티 SNS 캡처) 2026.08.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공격수 엄지성(스완지시티)과 배준호(스토크시티)가 2026~2027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 개막전에서 코리안 더비를 펼쳤고, 엄지성이 판정승을 거뒀다.

스완지는 15일(현지 시간) 잉글랜드 스토크온트렌트의 벳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토크와의 새 시즌 개막전 원정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스토크는 전반 10분 에릭 주니어 보캣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스완지는 22분 조지프 오포쿠의 득점으로 1-1을 만들었다.

팀에 추가 득점이 필요한 후반 19분 엄지성이 먼저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스완지는 후반 21분 아담 아이다가 조쉬 티몬의 도움을 받아 역전골을 터트렸다.

갈 길이 급해진 스토크는 후반 24분 배준호를 출전시켰고, 코리안 더비가 성사됐다.

이후 두 선수 모두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으나, 스완지가 역전승을 거두면서 엄지성이 판정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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