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7.7 강진 사망자 47명…북수마트라서 또 6.9 지진(종합)
기사등록 2026/08/15 22:35:47
최종수정 2026/08/15 22:38:51
[서울=뉴시스] 15일 오전 5시58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앞바다에서 규모 7.7 강진이 발생해 건물과 주택이 파손되고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진앙은 플로레스 지역 엔데시 북북서쪽 68km, 깊이 10km 지점이다. 1만7000여 개 섬으로 이루어진 인도네시아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지진과 화산 활동이 잦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인도네시아 북수마트라주(州) 페마탕시안타르 인근에서 15일(현지시간) 규모 6.9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후 5시54분 페마탕시안타르에서 북북서쪽으로 15㎞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172.5㎞로 파악됐다.
인명과 재산 피해는 현재 보고되지 않았다. 쓰나미 경보도 발령되지 않았다. USGS는 사상자와 경제적 손실 발생 가능성은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페마탕시안타르는 같은날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한 인도네시아 누사틍가라티무르주 플로레스섬과 2900㎞ 가량 떨어져 있다.
[서울=뉴시스] 인도네시아 북수마트라주(州) 페마탕시안타르 인근에서 15일(현지시간) 규모 6.9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사진 = USGS 홈페이지 갈무리) 2026.08.15 photo@newsis.com
인도네시아 국영 안타라통신에 따르면 국가재난관리청(BNPB)은 이날 성명에서 오후 6시48분 기준 누사틍가라티무르주 강진 사망자가 47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불의 고리'에 있어 지진이 빈번하다. 플로레스에서는 지난 1992년에도 규모 7.7 지진과 쓰나미로 최소 2000명 이상이 사망하거나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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