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회장 배해동·경상연)가 오는 17일까지 3박5일 일정으로 카자흐스탄 알마티를 방문해 현지 정부기관 및 기업과의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주알마티 대한민국 총영사관, KOTRA 알마티무역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유관 기관을 비롯해 현지 기업인 신라인그룹, 에코비스 물류센터 등을 순회하며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 여건을 점검했다.
경상연은 주알마티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찾아 하태욱 총영사와 면담을 갖고 도내 기업의 현지 네트워크 구축 및 진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KOTRA 알마티무역관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카자흐스탄의 투자·수출 환경과 지원 사업 현황을 청취했다.
유관 기관 관계자들은 오는 10월 알마티에서 열리는 K-푸드·K-뷰티 전시회를 소개하며, 도내 기업의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부스 비용 지원 등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방문단은 현지 식품기업인 신라인그룹의 생산시설과 에코비스의 물류센터를 점검하며 현지 유통 인프라 및 물류 협력 가능성을 조사했다.
특히 광복절인 15일에는 김재옥 수원상공회의소 회장이 고려인 사회를 이끄는 신 안드레이 고려민족중앙회 회장에게 독립운동가 33인 선언문과 족자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배해동 경상연 회장은 "이번 방문으로 현지 기관 및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점검한 만큼, 도내 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을 위한 후속 지원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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