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떠나 AT마드리드 이적
AT마드리드는 15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로메로 영입을 발표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계약 기간은 5년으로 이적료는 총 4000만 유로(약 654억원)로 알려졌다.
구단은 "로메로는 뛰어난 피지컬과 빠른 예측력, 신속한 차단 능력을 갖춘 수비수로 경기장 위에서 엄청난 장악력과 리더십을 보여준다"고 기대했다.
로메로는 손흥민이 미국 프로축구리그(MLS) LAFC로 이적한 뒤 토트넘의 주장 완장을 이어받았다.
하지만 팀의 리더로는 어울리지 않는 언행으로 논란을 낳았다.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구단 내부를 저격하는 글을 올렸고, 지난 시즌 막판에는 무릎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팀이 강등권 경쟁을 하는 데 도움이 되지 못했다.
결국 시즌이 끝난 뒤 이적을 추진했던 로메로는 복수 구단의 러브콜을 받았으나, AT마드리드를 최종 선택했다.
로메로의 AT마드리드 이적에는 아르헨티나 국적의 명장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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