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81주년 광복절 기념 타종 행사 참석

기사등록 2026/08/15 15:02:33

보신각서 독립 유공자 후손과 함께 타종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과 독립유공자 후손, 서울미래연합 합창단 등 참석자들이 15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린 '제81주년 광복절 기념 타종행사'에서 광복절 노래를 합창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8.15.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제81주년 광복절인 15일 오전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린 '광복절 기념 타종 행사'에 참석해 광복회 추천 독립 유공자 후손 9인을 비롯한 타종 인사들과 기념 타종했다.

올해 타종에는 애국지사 고(故) 김상권 선생의 자녀 김순희씨, 고 서달수 선생의 자녀 서동흡씨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항일 활동을 펼친 애국지사 9인의 후손이 참여해 총 33번 타종했다.

타종을 마친 오 시장은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삼창을 했다. 이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100여명 시민으로 구성된 '서울미래연합 합창단'과 함께 '광복절 노래', '서울의 찬가'를 합창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광복의 순간을 배경으로 남길 수 있는 인공 지능(AI) 사진 체험장과 보신각·탑골공원·서대문형무소 등 서울 곳곳 독립 운동 현장을 돌아보는 항일 독립 운동 유적 답사 등 시민 참여 행사가 열렸다.

서울시는 광복절 주간인 14일부터 16일까지 청계천 모전교~광통교 일대에서 '책읽는 맑은냇가'를 운영한다. 16일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서울시향이 광복절 기념음악회: 베토벤 '합창'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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