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수처리 과정서 약품 오투입
14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42분께 부산 강서구의 한 금속 도금 업체에서 도금 후 나오는 폐수처리 과정 중 납품기사가 호스를 잘못 연결했다.
이로 인해 황산 반토(하수처리용 응집제나 정수제) 탱크(폐수 처리 관련 시설) 안으로 치아염소산나트륨(염소계 소독제)을 주입해 화학 반응 후 급성 독성 기체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납품 기사 A(60대)씨가 호흡곤란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급성 독성 기체는 염소가스와 염화수소가스 등으로 추정된다고 소방은 설명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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