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남장학회가 1996년부터 31년간 지급한 장학금은 누적 19억3000만원에 달한다.
귀남장학회는 최충경 경남스틸 회장이 모친인 고 정귀남 권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설립했다.
장학회는 경남스틸이 1996년 건립해 창신고에 기부한 기숙사 '귀남관'에서 생활한 학생 가운데 매년 2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국·공·사립대 구분 없이 4년간 대학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최 회장에 이어 아들인 최석우 대표도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장학금 수혜자들은 법조·의료·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최 대표는 "장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향후 지역 후배 인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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