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18~21일 을지연습 참가…비상대비태세 점검

기사등록 2026/08/13 16:58:59

14개 기관 900여명 참여…사이버 위협·공습 등 훈련

[울산=뉴시스] 울산시교육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이 실제 비상 상황을 가정한 을지연습을 통해 교육 분야의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비상 대비 태세를 점검한다.

시교육청은 18일부터 21일까지 을지연습에 참여해 전시·비상 상황에 대비한 기관별 대응 절차와 임무를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전시 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국가 위기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이번 연습에는 울산교육청을 비롯해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등 14개 기관에서 900여명이 참여한다. 시교육청은 실제 비상 상황을 가정한 다양한 훈련을 통해 기관별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교육 분야의 비상 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연습 첫날인 18일에는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전시 종합상황실 설치와 전시 직제 편성 훈련 등을 진행한다. 20일 오후 2시에는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공습 대비 대피 훈련에도 참여한다.

울산교육청은 시민과 교육 가족의 을지연습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온라인 안보 퀴즈도 올해 새롭게 마련했다.

조용식 교육감은 "을지연습은 실제 비상 상황에서 교육기관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중요한 훈련"이라며 "이번 연습을 통해 기관별 대응 체계를 꼼꼼히 점검하고 비상 대비 태세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