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부경대, APEC 학술교류 프로그램 사업 선정 등

기사등록 2026/08/13 16:00:50
[부산=뉴시스] 부산 남구 국립부경대학교. (사진=부경대 제공) 2026.06.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국립부경대학교는 교육부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국제교육협력원이 추진하는 '2026년 APEC 학술교류 프로그램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APEC 역내 대학 간 공동연구와 학생 교류를 통해 고등교육 분야의 국제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내년 12월까지 2년에 걸쳐 추진되며 연간 사업비는 1억원 규모다.

부경대는 글로벌자율전공학부 주관으로 사업 수행에 나선다. 이 학부 홍창유 교수가 연구책임을 맡아 '청년 인적자원개발과 미래 일자리 역량 강화'를 주제로 해양·항만도시 부산의 특성과 부경대의 교육·연구 역량을 결합한 'Blue Economy 연계 청년 미래 일자리 모델'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부산대, 개방형 공동 혁신 R&D센터 출범

부산대학교 컬러변조 초감각 인지기술 선도연구센터는 국립대 중 유일하게 '개방형 공동 혁신 R&D 센터'(OIRC)에 선정, 13일 오전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뉴시스] 부산대학교 컬러변조 초감각 인지기술 선도연구센터는 국립대 중 유일하게 '개방형 공동 혁신 R&D 센터'(OIRC)에 선정, 13일 오전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부산대 제공) 2026.08.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 관리하는 이번 사업은 대학 연구소 내 공간에 스타트업을 입주시켜 공동 연구개발(R&D)을 추진하는 것으로, 부산대는 4년간 총 60억원을 지원받아 대학의 최첨단 시설과 장비, 우수 연구 인력과 초기 딥테크 스타트업의 산업 성장력을 결합한 혁신적 산학협력 모델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에 선정된 부산대 컬러변조 초감각 인지기술 선도연구센터는 파장 컬러를 자유롭게 변조시키는 레이저 기술과 바이오·의료 영상 시스템 기술 및 빅데이터 학습 피지컬 인공지능(AI) 응용 기술에 이르는 자체적인 연구와 교육 역량 및 연구시설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8월의 부산세관인으로 박성현 주무관 선정

부산세관은 2026년 8월의 부산세관인으로 박성현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산=뉴시스] 부산 중구 부산본부세관. (사진=세관 제공) 2026.01.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박 주무관은 미국의 높은 관세를 회피할 목적으로 50억원 상당의 중국산 드론을 한국산으로 속여 수출한 업체를 적발했다. 그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도구를 개발해 최근 3년간 드론의 수출입 자료 약 1만 건을 분석해 우회 수출 혐의를 입증했다고 세관은 전했다.

세관은 또 정현식 주무관(일반행정 분야), 심창훈 주무관(물류·감시 분야), 김우숙 주무관(심사 분야), 엄정식 주무관(조사 분야), 김성관 주무관(현안대응 분야), 양산세관 조영태·김범준 주무관(권역내세관 분야) 등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들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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