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생활 만족도'에선 서울 다음 대전이 '2위'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전국 16개 시·도 중 7위를 차지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13일 발표한 '7월 광역단체장 직무수행과 주민생활 평가 결과'에 따르면 허 시장은 47.3%를 얻어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조상호 세종시장과 신용한 충북지사는 공동 5위를 차지했고, 박수현 충남지사는 12위를 기록했다.
1위부터 3위 상위권은 모두 국민의힘 소속 광역단체장이 차지했다. 1위는 이철우 경북지사, 2위는 박완수 경남지사, 3위는 오세훈 서울시장이다.
소속 정당 지지도 대비 직무평가 우위 정도를 나타나는 '광역단체장 정당지표 상대지수'에서는 허 시장이 105.1로 8위를 기록했다.
정당지표 상대지수는 수치가 높을수록 정당 지지 기반을 넘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의미로 허 시장은 중간 정도 성적을 보여줬다.
신 충북지사 4위(119.6점), 조 세종시장 7위(107.1점), 박 충남지사가 9위(104.0점)을 차지했다.
주민생활 만족도 조사에서는 대전이 서울(70.2%) 다음으로 2위(68.5%)를 보였다. 세종은 6위(64.8%), 충북과 충남은 각각 13위(56.4%), 14위(56.1%)를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전국 성인 8000명을 대상으로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이며 응답률은 3.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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