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운영 합동 안전점검

기사등록 2026/08/13 17:11:09

폭염 대응부터 응급의료·비상대응까지 분야별 안전대책 꼼꼼히 살펴

[진주=뉴시스]진주시,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앞두고 민관합동 점검.(사진=진주시 제공).2026.08.13.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오는 14일부터 9월 6일까지 개최되는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진주성 일원에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행사 관련 부서를 비롯해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 대한건축사협회 진주시건축사회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합동 점검단은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행사장 내 미디어아트 주요 연출 공간과 관람객 동선, 부대시설, 전기·소방시설 등 주요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살폈다.

진주성의 특성을 고려해 행사 시설물이 문화유산과 주변 시설에 미치는 영향을 살피는 한편, 관람객의 안전과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 예방, 비상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행사 기간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진주성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람객 밀집구역 안전관리, 안전요원 배치계획, 응급의료 지원체계, 전기·소방시설 관리, 비상 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체계 등 분야별 안전관리 사항을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행사 기간 폭염이 지속될 가능성에 대비해 ▲냉방 쉼터 및 휴식공간 운영 ▲그늘막 설치 ▲생수 비치 ▲폭염 행동요령 안내 ▲응급의료 지원 ▲온열질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 및 대응체계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진주시 시민안전과 관계자는 "국가유산인 진주성에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행사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보완사항은 행사 개최 전까지 신속하게 조치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미디어아트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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