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치유 정책·사업 현황 조사, 해양치유센터 운영실태 등 점검
[완도=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광주 완도군의회는 11일 제341회 임시회를 열어 '해양치유산업 실태파악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특별위원회는 의장을 제외한 8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에는 박병수 의원, 간사에는 지민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오는 12월31일까지 해양치유산업 정책과 사업 전반에 대한 실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정책 및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완도군은 전국 최초로 해양치유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며 해양치유센터 개관과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 출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해양치유센터 운영체계와 재정 운영, 공단 운영, 관련 사업 간 연계성,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과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별위원회는 ▲해양치유 정책 및 사업 추진현황 조사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과 해양치유센터 등 관련 시설 운영실태 점검 ▲프로그램 운영성과 및 이용실적 분석 ▲예산 편성 및 집행, 재정 운영 현황 확인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과의 연계 효과 분석 ▲관련 법령 및 조례 정비 필요성 검토 ▲정책 및 제도 개선방안 마련 등을 주요 활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다른 지역 해양치유산업 추진 현황과 유사시설 운영 사례를 비교·분석해 완도군에 적합한 운영모델과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관련 조례의 제·개정과 결의안, 건의안 등을 위원회안으로 발의하는 등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병수 위원장은 "해양치유산업은 완도의 미래를 이끌 핵심 성장동력산업으로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추진해 온 사업인 만큼 당초 목적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지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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