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노출됐다" 민주당 광주시당 당직자 폭행 60대 체포

기사등록 2026/08/11 15:49:41 최종수정 2026/08/11 17:08:24
[광주=뉴시스] 광주 서부경찰서.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이현행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을 찾아가 당직자들에게 지팡이를 휘두르는 등 폭행을 가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1일 특수폭행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께 전남광주 서구 벽진동 민주당 광주시당을 찾아가 당직자인 40대 남성과 30대 남성 2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민주당 측으로부터 당대표 선거 관련 안내 문자를 받은 뒤 "개인정보가 노출된 것 같다"며 전화 항의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전화 통화 이후 A씨는 직접 당사를 찾아갔고 지팡이로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피해 당직자 중 1명은 처벌 불원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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