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사각지대 발굴·취약계층 지원 등 공동 추진
[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전력거래소가 노동조합과 함께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추진하는 협의체를 출범하고 지역상생 활동 범위를 광주·전남 전역으로 확대한다.
전력거래소는 11일 노동조합과 '노·사 공동 사회공헌 협의체' 구성·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노사 화합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 추진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맞춰 지역상생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ESG경영처 신설 등 조직개편과 연계해 사회공헌 추진체계를 강화한다.
협의체는 김성진 전력거래소 이사장과 노조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노사 위원들로 구성되며 지역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사업화와 취약계층 지원, 사회공헌 사업 심의·점검 및 환류 등을 담당한다.
특히 이번 협의체는 노동조합의 제안으로 출범했다.
전력거래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지역환경 변화를 반영해 기존 나주 중심이었던 사회공헌 활동 범위를 전남·광주 전역으로 확대한다. 지역농산물과 복지 사각지대 지원 등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외부 협업·위탁 중심이었던 사회공헌 사업에서 나아가 기관이 직접 사업을 발굴하고 노사가 함께 심의·점검하는 기관 주도형 사회공헌 체계를 강화한다. 오는 9월에는 제1차 협의체를 열고 노사 공동 사회공헌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진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사회공헌은 노·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의 책임"이라며 "노·사가 한마음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살피고, 광주·전남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가치를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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