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6.7900위안… 0.024% 절하

기사등록 2026/08/11 11:03:11

중국인민은행 유동성 9.7조원 거둬들여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11일 국제유가 등락, 중동전쟁을 비롯한 내외 정세 동향, 미국 기준금리 동결, 경기추이, 금리차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절하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7900위안으로 전날 1달러=6.7884위안 대비 0.0016위안, 0.024% 내렸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4.2567위안으로 전일 4.2867위안보다 0.0300위안, 0.70% 절상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7.8153위안, 1홍콩달러=0.86550위안, 1영국 파운드=9.1456위안, 1스위스 프랑=8.3617위안, 1호주달러=4.7764위안, 1싱가포르 달러=5.2876위안, 1위안=209.59원(0.60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59분(한국시간 10시59분) 시점에 위안화는 달러에 대해 1달러=6.7451~6.7452위안, 엔화에 대해선 100엔=4.2374~4.2377위안으로 거래됐다.

앞서 위안화 환율은 11일 새벽 달러에 대해 1달러=6.7456위안, 엔화에 대해선 100엔=4.2401위안으로 폐장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11일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1.40%) 공개 조작을 실시하지 않으면서 시중에 자금 공급은 없었다.

다만 이날 기한을 맞은 7일물 역레포가 465억 위안(약 9조7543억원)이어서 실제로는 유동성을 그만큼 거둬들인 셈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