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헤 이한범, 데뷔전 MVP 이어 라운드 베스트11까지 '싹쓸이'

기사등록 2026/08/11 10:37:31

8일 코트레이크전서 풀타임 맹활약

[서울=뉴시스] 벨기에 프로축구 주필러리그 클럽 브뤼헤의 이한범, 2026~2026시즌 리그 1라운드 베스트11 선정. (사진=벨기에 주필러리그 SNS 캡처) 2026.08.1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벨기에 프로축구 주필러리그 클럽 브뤼헤에 입단한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이한범(24)이 데뷔전 최우수선수(MVP)에 이어 라운드 베스트11에도 이름을 올렸다.

벨기에 주필러리그는 11일(한국 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026~2026시즌 리그 1라운드 '팀 오브 더 위크(베스트11)'를 발표했다.

3-4-3 포메이션 아래 이한범은 왼쪽에 케빈 반 덴 케르크호프(샤를루아), 오른쪽에 티아고 아라우주(헨트)와 함께 스리톱을 구성했다.

이한범은 지난 8일 벨기에 브뤼헤의 얀 브레이덜 스타디온에서 열린 코트레이크와의 2026~2027시즌 주필러리그 1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선발 풀타임을 뛰며 3-0 승리를 거뒀다.

휴고 베틀레센, 카를루스 포브스, 니콜로 트레솔디이가 시즌 개막을 기념하는 골 폭죽을 쏘아 올렸지만, 이날 주인공은 데뷔전을 치른 수비수 이한범이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에 따르면 이한범은 볼 회수 7회, 걷어내기 6회, 헤더 클리어 4회, 태클 3회, 지상 경합 성공률 80%(4/5), 공중 경합 성공률 80%(8/10) 등을 기록했다.

또한 볼 터치 146회로 후방 빌드업의 시작점 역할을 맡았고, 패스 성공률 94%(122/130)로 안정적인 연계 능력까지 선보였다.

연착륙을 이어가는 이한범은 오는 16일 오전 3시45분 벨기에 바레험의 엘린두스 아레나에서 열릴 SV 쥘터 바레험와의 리그 2라운드 원정 경기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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