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란 "유튜브 수익금 기부…수익 안 나 사비로 보태"

기사등록 2026/08/06 10:06:50
[서울=뉴시스] 이태란. (사진 = MBC '라디오스타' 캡처) 2026.08.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배우 이태란이 7년째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의 수익을 모두 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최원영, 이태란, 바다, 마틴이 출연했다.
  
방송에서 이태란은 자신의 장점으로 성실함을 꼽으며 "저는 성실하게 하는 걸 좋아한다. 유튜브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제가 유튜브로 책을 읽어주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며 "영상 시간은 10분 남짓이지만 읽는 시간은 길다. 보통 10분 분량을 1시간 정도 읽고 편집을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걸 다 휴대전화로 한다. 직접 녹음 및 편집 모두 휴대전화로 한다. 요즘 같이 더울 때는 에어컨, 선풍기 소리도 들리고 밖에서 개 짖는 소리도 들린다"라고 했다.

이태란은 유튜브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지만 실제 수익이 나지 않아 사비로 채운다고 전했다.

그는 "수익금 기부를 목표로 유튜브를 시작했는데 기대와 달리 수익금이 너무 안 생기는 거다. 7년간 모은 구독자가 2만 6800명 정도다. 매달 수익금을 기부하는 게 목표였는데 100달러를 채워야 유튜브 수익금이 나오는데 그게 안 채워진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수익금 정산되는데 두세 달이 넘게 걸려서 나중에는 6개월에 한 번씩 기부하기로 했다"며 "그래도 100만원이 안 되는 거다. 그래서 제 돈을 많이 보태서 1년에 두 번 기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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