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시시각각 변화하는 아이의 감정을 ㅅㅅㅎ라는 초성 놀이로 풀어내어 시민들이 스스로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 도서인 '내 마음 ㅅㅅㅎ'는 좋아하는 일이 갑자기 시시해지거나 친구와의 관계로 속상해지는 등 하루 동안 겪는 다채로운 마음의 변화를 다룬다.
어떤 감정이든 그 자체로 소중하며, 자신의 마음을 정확히 이해하고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이다. 울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어린이 관람객이 원화 감상에 그치지 않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독후활동인 '오늘의 감정을 그려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어린이들은 전시를 둘러본 후 그림일기 형식으로 오늘 하루 자신의 마음 상태를 직접 그려보고 표현해 보며, 감정을 건강하게 다스리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된다.
주요 전시 도서로는 박성우 작가의 '아홉 살 마음 사전', 토드 파 작가의 '기분을 말해 봐' 등 변화무쌍한 마음과 감정 표현을 주제로 한 도서 10권이 함께 전시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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