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이천중앙교회 주차장 개방
[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 대표 여름 문화예술축제인 '설봉산 별빛축제'가 내달 1일 설봉공원 잔디광장에서 막을 올린다.
시는 야외대공연장 재건립 공사에 따라 올해 별빛축제 공연장을 기존 야외대공연장에서 설봉공원 잔디광장으로 옮겨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축제는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열린 공연 형태로 진행돼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개인 돗자리를 준비하면 잔디 위에서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여름밤의 정취를 느끼며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시는 행사 당일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설봉공원 주변 주차 공간 부족에 대비해 시청과 이천중앙교회 주차장을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한다.
또 원활한 교통 흐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급적 대중교통이나 도보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여름철 기상 여건을 고려한 안전수칙도 안내했다. 우천 시에는 우산 대신 우비를 착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우산은 뒤편 관람객의 시야를 가릴 뿐 아니라 많은 인파가 모인 공연장에서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 제23회 설봉산 별빛축제는 내달 1일과 8일 설봉공원 잔디광장, 22일에는 장호원 복숭아축제 특설무대에서 각각 오후 7시 30분부터 열린다. 기상 상황에 따라 공연 일정이 변경될 수 있어 행사 전 이천시청 홈페이지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연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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