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폭염 대비 학생 안전 '스쿨존 그늘막' 설치

기사등록 2026/07/31 15:58:09
[남원=뉴시스] 남원시 설치한 폭염 대비 그늘막.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가 폭염에 대비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조성하고자 스쿨존을 중심으로 폭염 저감시설 그늘막을 확대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등·하교 시간 학생들이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강한 햇볕에 직접 노출되는 것을 줄여 안전성을 높이자는 취지다.

관내 용성초와 남원초, 월락초 등의 스쿨존에 9개가 설치됐고 이외 학생들의 왕래가 잦은 2개소까지 11개소에 설치가 완료됐다.

이와 함께 등·하교 시간 교통안전을 지원하는 안전도우미의 근무지점도 그늘막 설치 지점에 따라 조정했다.

안전도우미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로 구성된 만큼 노인층의 온열질환도 예방하겠다는 목적이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폭염에 직접 노출될 수 있는 만큼 실제 통학 동선과 대기 여건을 고려해 그늘막을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스쿨존 등 폭염 취약지점을 지속적으로 살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폭염 저감시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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