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추경 처리·여자만 갯벌 보전…제256회 임시회 폐회

기사등록 2026/07/31 16:00:37

9일간 회기 일정 마무리…섬박람회 성공위한 행정력 집중 당부

[여수=뉴시스] 31일 여수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임시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여수시 제공) 2026.07.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광주 여수시의회는 31일 제25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임시회를 통해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 시정부로부터 올해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

시의회는 여수국가산업단지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산업위기 대응과 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회 차원의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주재현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추가경정예산이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신속하고 투명하게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름철 재난·안전관리 강화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주 의장은 25일 여자만 갯벌이 포함된 '한국의 갯벌' 2단계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확대 등재된 점을 설명하고 체계적인 보전·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자연유산의 가치를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속가능한 해양문화생태관광도시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곁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의 뜻을 의정에 충실히 담아내 시민이 신뢰하는 책임 있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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