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장인혜 인턴 기자 =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으며 집에만 머물렀던 가수 이수현이 하루 두 끼 식단과 강도 높은 운동으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가수 이수현이 철저한 식단 관리와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이어가고 있는 근황을 공개하며, 과거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시기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스스로 단련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지난 30일 구독자 169만명의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공개된 영상에서 이수현은 현재 하루 두 끼만 먹으며 체중을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두 사람은 최근 급부상한 고강동 운동인 협동형 피트니스 하이록스를 함께 했다. 영상에서 이수현은 운동을 시작하기 전부터 강한 체중 감량 의지를 드러냈다.
기안84가 "원하는 체중이 있느냐"고 묻자, 그는 "7㎏ 정도만 더 빼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파워 트레이닝과 고강도 운동인 하이록스 방식의 훈련을 소화하며 연신 "진짜 하기 싫다"고 말하면서도 끝까지 운동을 이어갔다.
그는 "운동은 하나도 재미없다"면서도 "관리를 해서 결과를 보면 뿌듯하다"고 털어놨다. 또 "1월에는 한 달 동안 합숙하며 하루 종일 운동하는 전지훈련을 했다"며 "도망가고 싶다는 생각도 했지만 계속 버텼다"고 회상했다.
기안84가 "밤에 배고프면 어떡하냐"고 묻자 그는 "어쩔 수 없죠"라며 "제가 자기 통제가 진짜 안 되거든요. 그래서 지금 이렇게 엄청 힘들게 훈련하고 있는 거예요"라고 말했다.
이어 "운동하고 절제하고, 하기 싫은 걸 계속하는 것"이라며 "그게 습관이 돼야 혼자 살 때 제 스스로 잘 살 수 있으니까 계속 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수현은 현재의 식단이 쉽지만은 않다고도 털어놨다. 기안84가 "배고픈데 지금 참는 거지?"라고 묻자 그는 이를 인정했고, "올해까지만 이렇게 살고 내년부터는 유지하면서 편하게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된 배경에는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시간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수현은 "혼자 살 때는 계속 집에만 있었다"며 "사람들도 많이 안 만났다. 정신 상태가 많이 안 좋아 집에만 생활했고 몸도 엄청 많이 망가진 상태였다"고 말했다.
이어 "오빠가 저를 끌어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와줬고, 지금은 제가 스스로 해보려고 하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이수현은 현재도 식단과 운동을 병행하며 체중 감량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하기 싫은 일을 계속하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하며, 단기간 감량보다 꾸준히 유지할 수 있는 생활 습관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수현 씨 항상 건강하세요", "보석 같은 수현, 건강하게 지내서 좋다", "꾸준히 관리하는 모습이 인상적"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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