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글로벌 공공조달 전문 청년 인력 59명 배출

기사등록 2026/07/31 15:09:39

31일 '해외조달시장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

채용상담회 참여기업 27개사 참여, 공공조달 시장 관심 커

[대전=뉴시스] 강성민 조달청 차장이 31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2026 해외조달시장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조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해외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이끌 청년 전문인력들이 한 달간의 실무교육을 마치고 글로벌 조달시장 전문가로 첫발을 내디뎠다.

조달청은 31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2026 해외조달시장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고 해외 공공조달 분야 전문인력 59명에 수료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해외조달시장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해외 정부조달(B2G) 분야에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조달시장 진출에 필요한 청년 인재를 양성키 위해 조달청이 매년 운영하고 있다.

교육생들은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4주간 벤더 등록과 입찰공고 분석, 제안서 작성, 해외조달 마케팅 전략 등 글로벌 조달시장 진출에 필요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기업과 연계한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 활용되는 과제를 수행하며 현장방문 및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보고서를 작성하고 발표하는 등 실무 역량을 키웠다.

교육과 함께 열린 채용상담회에는 역대 가장 많은 27개 기업이 참여해 교육생들과 취업상담을 진행했다. 이는 해외조달 전문인력에 대한 기업들의 수요와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의미라고 조달청은 설명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우수 교육생 3명은 조달청장 표창을 받았고 기업 협력 프로젝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4개 팀에겐 정부조달수출진흥협회장상이 수여됐다.

강성민 조달청 차장은 "글로벌 조달시장의 경쟁력은 전문인력 확보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과정을 수료한 청년들이 우리 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이끄는 핵심 인재로 성장해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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