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창원시보' 함께 만들 시민기자 30명 모집

기사등록 2026/07/31 12:50:34

8월3~14일 접수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시민의 시선으로 지역 소식과 삶의 이야기를 전달할 '창원시보' 시민기자 30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1993년 창간한 창원시보는 매월 2회, 회당 23만부가 발행되는 대표적인 시정소식지로, 현재 30명의 시민기자가 취재와 기사 작성에 참여하며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기존 시민기자의 위촉 기간 만료에 따른 것으로, 창원시에 주소를 둔 만 13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본적인 글쓰기 능력과 지역에 대한 관심을 갖춘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희망자는 창원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창원과 관련된 자유 주제로 작성한 기사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평가위원회를 통해 오는 8월 말까지 최종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시민기자는 9월19일부터 2028년 9월18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시민기자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지만, 취재 기사가 창원시보에 게재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받는다.

임성운 공보관은 "창원시보를 통해 시정 정보를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시민의 눈높이에서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내는 것도 중요하다"며 "시민기자들과 함께 '시민이 먼저, 행복한 창원'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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