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퇴역 예정 군인 대상 제주 귀어·귀촌 진로설계 특강

기사등록 2026/07/31 13:27:23

제주 귀어·귀촌 진로설계 특강

[서울=뉴시스]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귀어귀촌지원센터의 퇴역 예정 군인 대상 특강.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제주 어촌에서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퇴역 예정 군인을 위한 귀어·귀촌 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귀어귀촌지원센터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30일 대전제대군인지원센터 교육실에서 퇴역 예정 군·경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6년 특수직군 귀어귀촌 진로설계 특강'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퇴역을 앞둔 특수직군 종사자들에게 제주 어촌 정착 가능성을 소개하고, 귀어·귀촌 과정에 필요한 정책 정보와 진로 설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주귀어귀촌지원센터 김세학 자문위원이 제주 귀어·귀촌 정책과 어촌 활성화 방안을 소개했고, 제주 어촌의 특성과 어업 현황, 소득 창출 모델 등을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제주 어촌에서 실제 귀어에 성공한 사례와 다양한 소득 모델을 접하고, 귀어 준비 과정과 정부 지원 정책 등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강연 이후에는 참가자별 상황에 맞춘 1대 1 진로 상담도 진행됐다.

제주귀어귀촌지원센터는 이번 교육 참가자 가운데 귀어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를 대상으로 향후 지원사업 안내, 현장 교육, 지속적인 상담과 컨설팅 등을 연계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센터 관계자는 "퇴역 예정자들이 제주 어촌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와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어촌 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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