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심뇌혈관질환 관리법 경로당서 배운다

기사등록 2026/07/31 16:38:51

워크북·건강검사·폭염 대비

[창녕=뉴시스] 경로당 어르신들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 창녕군 제공) 2026.07.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보건소가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집중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만성질환 관리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뇌졸중·심근경색 등 중증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2015년부터 읍면 보건지소와 연계해 추진해 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2~4월 경로당 10곳 738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마쳤으며 현재는 7~9월 하반기 일정을 진행 중이다.

보건소 간호사와 보건지소 담당자는 7개 읍면 경로당을 방문해 7주간 교육을 실시한다. 1주 차와 7주 차에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기초 건강검사를 통해 교육 효과를 분석하고 고위험군을 등록·관리하며, 중간 5주 동안은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제대학교 교수진과 협력해 제작한 경로당 통합건강증진 워크북을 활용해 만성질환 기초 지식을 전달하고 소근육 만들기 체험을 병행해 흥미를 더했다.

아울러 여름철 폭염에 따른 건강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심뇌혈관질환자가 특히 주의해야 할 행동 요령과 건강수칙도 안내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꾸준한 예방과 자가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문적인 워크북과 체계적인 방문 교육으로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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