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제안심사위, '버스정류장 개방화장실 표지판' 등 4건 채택

기사등록 2026/07/31 08:34:51
[군포=뉴시스] 군포시청 전경.(사진 뉴시스 DB).photo@newsis.com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 내 버스정류장에 공중·민간 개방화장실 위치를 알려주는 표지판이 들어선다.

군포시는 지난 30일 '2026년 제안심사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생활밀착형 주민 제안 4건을 최종 채택했다고 31일 전했다.

이번 심사위원회에는 부서 실무 심사를 통과한 1건과 제안 실무 심사단이 선정한 3건 등 총 4건의 안건이 올랐다. 심사는 ▲창의성 ▲경제성 ▲계속성 ▲적용 범위 ▲노력도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심사 결과 상정된 4건 모두 산술평균 60점 이상을 받아 '노력상' 등급에 선정됐다. 이 중 '시내버스 정류장 등에 공중 및 민간 개방화장실 위치 표지판 설치' 안건이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최소한의 예산으로 일상 속 불편을 줄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군포시는 지난 5월 '군포시작해(군포시가 작은 문제들을 해결해 드립니다)'를 주제로 정기 제안 공모를 진행한 바 있으며, 향후에도 주민·공무원 제안 수렴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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