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찜통더위 지속…고령 최고체감 36.7도(종합)

기사등록 2026/07/28 17:59:59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26일 대구 동구 율하체육공원 바닥분수에서 한 어린이가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07.26.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와 경북 전역에 폭염특보와 열대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28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 지역은 최고체감온도가 30~37도(최고기온 29~37도)까지 오르며 매우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

오후 5시 기준 주요 지점별 일 최고체감온도(최고기온)는 고령 36.7도(36.4도), 대구 달성 35.9도(36.7도), 경주 감포 35.9도(35.8도), 대구 북구 35.3도(35.6도), 구미 34.9도(34.7도) 등을 기록했다.

현재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경보와 함께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기상청은 당분간 대구·경북의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 이상으로 오르는 무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위험이 크니 격렬한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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