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커피도 오른다…매머드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 200원 인상

기사등록 2026/07/28 17:36:58

"국제 정세 불안·제반 비용 상승 영향"

내달 11일부터…핫·L사이즈는 동결

(사진=매머드커피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매머드커피가 제반 비용 상승으로 다음 달 11일부터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가격을 200원씩 인상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매머드커피는 다음 달 11일부터 아이스 아메리카노 S사이즈 가격을 1200원에서 1400원으로, M사이즈 가격은 1600원에서 1800원으로 올린다.

아이스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S사이즈는 1900원에서 2100원으로, M사이즈는 2300원에서 2500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다만 핫 아메리카노와 핫·아이스 아메리카노 L사이즈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하기로 했다.

매머드커피 측은 "계속된 원부재료비 상승 압박에도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인상 요인을 내부적으로 흡수해 기존 가격을 유지해왔으나 최근 국제 정세의 불안정성과 급격한 제반 비용 상승이 지속됨에 따라 부득이하게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원부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의 가격 인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메가MGC커피는 지난달 19일부터 할메가커피, 왕할메가커피, 할메가미숫커피 등 3종의 가격을 각각 200원 인상했다. 더벤티는 5월 29일 아메리카노를 제외한 일부 메뉴 가격을 최대 500원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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