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뉴시스]송승화 기자 = 충남 서산시는 8월 1~2일 이틀간 대산읍 삼길포항 일원에서 '제20회 삼길포우럭축제'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매년 큰 인기를 끌어온 우럭 독살체험을 비롯해 맨손 붕장어 잡기, 선상 치어 방류 행사 등이 진행된다.
특히 우럭 독살체험은 족대를 활용해 직접 우럭을 잡아보는 방식으로 관광객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수산물 판매촉진 행사도 준비됐다. 지역 특산물 특별 경매와 우럭회 시식 행사가 열려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무대 행사로는 삼길포 우럭 가요제 본선과 초청 가수 공연이 예정돼 있다.
시는 축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한다. 특히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식중독과 온열질환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해 열린 제19회 삼길포우럭축제에는 3만8000여명이 방문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제20회를 맞이하는 삼길포우럭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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